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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생아르바이트 끝 ‘향후 확대방안 검토’

110명이 행정업무부터 시정활동 참여까지, 2월10일 5주간의 아르바이트 종료 

등록일 2023년02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가 마무리됐다. 

지난 1월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는 110명이 2월10일 5주간의 일정을 끝마쳤다. 

행정업무 지원뿐 아니라 천안시티투어 신규개발코스(빵카 주말 달달코스) 체험단, 시정토의주제 발표회, 시장님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시정활동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지난 2월3일 진행한 시정토의주제 발표회에서는 8개조가 대학생의 시각으로 본 시정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관계공무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조는 ‘천안 안전지향사업’을 주제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보정비와 천안역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 설치, 계단 중앙지지대 설치를 제안했다.

시는 이밖에도 ▲청년창업지원방안 제안 ▲도솔광장 활성화 ▲청년기획부 구성 ▲대중교통 개선 방안 ▲복지정책 제안 등 제안된 각 조의 다양한 주제를 담당부서에 전달했다. 

2월6일 진행한 ‘시장님과의 간담회’에서는 천안시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 시의 비전 등을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직접 묻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는 매년 증대하는 대학생들의 참여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채용인원 확대 등 더 많은 청년에게 행정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성실히 임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청년도시인 천안시 대학생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체감가능한 정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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