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가 오는 24일까지 ‘농뜨레직거래 목요장터’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8년째 운영중인 농뜨레직거래 목요장터는 천안에서 생산된 신선농산물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요장터 운영기간은 4월13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휴무일은 8월3일, 9월28일, 10월5일이다.
목요장터는 2개조(1조 8농가, 2조 7농가)로 편성된 판매조가 아파트단지당 20~30분을 순회판매한다. 판매품목은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엽채류, 과채류, 과일류, 계란 등 신선농축산물과 농산가공품으로 40여종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단지의 지원자격은 4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면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교육운영팀(☎041-521-2911)으로 팩스(041-521-2969) 또는 이메일(kor3477@korea.kr) 접수해야 한다. 신청서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