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회(회장 조성희)는 7일 원성1동 주거취약 두 가구를 위해 집안청소 및 형광등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집수리봉사를 펼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가온회는 2020년부터 읍면지역 주거취약계층에 도배·장판, 낡은 전등 교체, 청소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는 원성1동 복지사각지대 등을 위해 매월 한 가구 이상 집수리봉사를 할 예정이다.
조성희 가온회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아늑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위해 더 많은 가구에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건영 원성1동장은 감사를 전하며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