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1월31일부터 2023년 한뼘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시작한다.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 ‘한뼘갤러리’는 지역예술인들의 전시공간 무료지원을 통해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 삼거리갤러리 전경.
▲ 서북갤러리 전경.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뼘갤러리는 ‘삼거리갤러리(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서북갤러리(서북구청 별관)’ 등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기간 내 1주에서 2주까지 전시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지를 둔 작가(예술단체) 및 문화예술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졸업자 혹은 대학(원)생이며,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신청은 2월 6일부터 17일까지로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심의를 거쳐 2월 말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고하거나 문의(☎041-901-66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