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함께 3개월동안 손수 만든 수세미 목천읍에 전달
천안 목천읍에 사는 김미정씨가 25일 손수 만든 수세미 770개를 목천읍(읍장 정광희)에 기부했다.
기부한 수세미는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정씨는 “배우자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구를 위해 3개월동안 손수 수세미를 만들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목천읍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목천읍 내 저소득 가구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