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가 21일 설날을 맞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고향의 그리움을 위로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설날을 보낼수 있도록 ‘Come Back Home’ 축제를 열었다.
이날 외국인 노동자들은 고향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고향의 추억을 되새겼다. 또한 각국의 흥겨운 음악과 유쾌한 게임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면서 건강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는 실직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재취업 전까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쉼터와 한국사회 적응프로그램을 제공해 한국생활에 안착하고 대한민국 산업발전 및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타국에서 안전하게 일하고 한국에서 배운 기술과 비전을 가지고 본국으로 귀국해 발전된 삶을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