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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K-컬처박람회… 민간전문가 위촉

김기정 총감독과 지역감독단, 추진위원회 위촉 및 실행계획 중간보고회 가져 

등록일 2023년01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성공적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를 위해 민간전문가인 총감독과 지역감독단, 추진위원회를 위촉하고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총감독과 지역감독단 위촉식에 이어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천안시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박상돈 시장은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선정된 김기정 총감독을 비롯해 4명의 지역감독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김기정 총감독은 15년간 각종 박람회, 축제, 각종행사 등 풍부한 실전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경력이 있다. 4명의 지역인재로 구성된 지역감독단은 지역특색을 반영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출하며, 디자인, 마케팅, 홍보 등을 감독할 예정이다.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세부추진계획, 조직·운영·재원에 관한 사항, 행사운영 대행용역사 선정 등 단계별로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자문 및 승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 박상돈 천안시장이 17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김기정 총감독 및 지역감독단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는 천안 K-컬처박람회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박람회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고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인사를 위촉해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실행계획 중간보고회에서는 박람회 슬로건과 비전, 올해 실시하게 될 킬러콘텐츠와 세부프로그램, 부대사업, 조직운영 및 예산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운영(안)을 확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총감독과 지역감독단, 추진위원회와 함께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높은 문화의 힘을 보여주고자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천안시를 한류문화 관광도시로 구축하고 차별화된 박람회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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