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1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오정숙)는 11일과 12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우린 사골국, 떡, 나박김치 등을 준비하고 포장해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인사를 나눴다.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도 14일 새해를 맞아 홀몸어르신 등 영양섭취가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떡국떡, 소고기, 나박김치 등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온기를 나눴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아낌없이 봉사하고 있다.
원영수 단장은 “단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