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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에 나선 유영진·정선희 천안시의원

성성호수공원 활성화 및 청수역 신설 주장 

등록일 2023년01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3일 천안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영진·정선희 의원이 5분발언에 나섰다. 유영진 의원은 ‘성성호수공원의 활성화’를, 정선희 의원은 ‘청수역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먼저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부성2동)이 성성호수공원의 활성화에 관해 제언했다.

유영진 의원은 성성호수공원이 지속적인 문화예술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양방향의 주차장 진입로와 인도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둘레길 중간에 만나는 차도 앞에 차량진입 억제용 말뚝인 볼라드(차량진입 억제용 말뚝) 전면에 점형블록이 설치되지 않아 시각장애인의 충돌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청룡동)은 ‘청수역 신설’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수역 신설은 박상돈 시장 민선7·8기 공약과 더불어 2023년 신년사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며 “서북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남구의 지역현실로 주민들은 동남구 인프라 부족 타개방편인 청수역 신설을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현재 천안시는 청수역 신설 사전 타당성조사를 위해 2023년 본예산을 편성했고 천안역 종점 수도권전철을 연장해 역 설치방안과 현재 설계중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설치방안을 검토한다는 답변을 얻었다”며 말했다. 

정 의원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C 노선이 천안역에 연장된다면 청수행정타운을 이용하는 천안시민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3일 제256회 문을 연 임시회는 ‘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함께 ‘천안쌀 소비촉진을 위한 결의안’ 및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실태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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