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3개사가 지난 12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각 1000만원씩 후원했다.
이들 3개사는 중부환경(주)(대표 김상진), (자)천안청화공사(대표 김남진), (주)세창이엔티(대표 문광일)이다.
3개사는 천안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기업으로 매년 취약계층과 지역인재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3사 대표에게 “코로나19와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