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황보가(家) 코다리(대표 황보미정)’는 봉명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황보가 코다리의 주류 판매금액 중 일정액(병당 2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립해 마련됐다. 황보가 코다리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단국대의료원지부(조혜숙 본부장)는 11일 주거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 50채를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에 전달했다.
기부된 이불은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아동 빈곤가구 및 비주택 거주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단국대의료원지부는 노숙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성정1동(동장 김옥이)은 12일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빵을 기부하는 파리바게트 성촌점(대표 류제구)에 ‘나눔천사의 집’ 현판을 전달했다.
성정시장에 위치한 파리바게트 성촌점(대표 류제구)은 지난해 12월부터 성정1동에 매주 수요일마다 빵 한 상자를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중·장년 취약계층 1인가구와 지역아동센터, 천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 등에 전달된다.
파리바게트 성촌점은 성정1동 외에도 장애인단체와 푸드뱅크 등 다양한 복지단체에 빵을 기부하고 있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공장장 정재연)도 12일 쌀·라면·두유로 구성된 식품꾸러미 7세트를 목천읍에 전달했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2020년부터 목천읍 저소득가구에 식품꾸러미 세트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식품 꾸러미는 목천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천안공예협회(협회장 채수용)도 불당2동에 희망나눔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복지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키움지원단사업비로 이용될 예정이다.
채수용 협회장은 “지난해 10월 아름드리공원에서 개최했던 천안시공예체험박람회의 성공을 자축하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