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설맞이 직거래장터 모습.
천안시가 19일 ‘시청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운영한다.
관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참가하는 지역 내 농협과 농업인 등 11개 생산자 단체의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를 돕는 차원이다.
생산자 단체는 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 17개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배, 흥타령쌀, 딸기, 표고버섯, 삼겹살, 한우구이용 등심, 들기름, 연미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품목, 가격, 일정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천안시청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