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
아산시는 1월14일 오후 5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기념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365일 문화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기념하고 아산시민 대화합의 신년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과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가 융합한 이번 ‘The Magic 팬텀&퀸’ 공연에는 △지휘자 김봉미 △바리톤 김주택(팬텀) △테너 정필립(팬텀) △소프라노 안혜수(퀸) △마술사 최형배 △베하필하모닉이 출연한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는 220만 충남도민과 37만 아산시민이 하나 돼 보내주신 열렬한 염원 덕분”이라며 “계묘년 새해, 아트밸리 아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신년음악회’ 예매는 (재)아산문화재단 누리집(https://culture.asan.go.kr/_culture/new/)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아산시 콜센터(1422-42)로 연락하면 된다.
☎537-2922 / 540-2428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기 특별점검
아산시는 9일~20일까지 설 명절 전 수입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합동점검에 나선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수산물 유통·가공업체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조기, 명태, 문어, 갈치 등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와 허위 기재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칠 방침이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유통·가공·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품목과 방법을 집중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537-3877
설맞이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
아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아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시설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통행이 잦은 도로와 생활권 도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훼손된 교통신호기, 퇴색된 교통안전 표지판 등을 중점 점검 보수하고, 43개소에 53개의 임시교통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일제 청소도 진행하고, 연휴 기간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장경진 교통행정과장은 “아산시민과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분을 위해 시설물 점검·정비를 철저히 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40-2373
소상공인 특례보증 336억원, 업체당 최대 5000만원 보증
아산시는 9일부터 소상공인들의 대출이자 부담경감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가 지원금을 출연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최대 12배까지 지급보증해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3%대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을 통해 1차분 28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으며, 협약을 통해 연간 336억원을 시중은행에서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자리·취약계층·창업·청년창업 부분에 224억원을 배분하고 골목상권 및 저신용 부분에 각각 56억원을 배분해 사회 각계각층의 소상공인에 자금이 융통되도록 계획을 수립했으며, 수혜 대상 업체 수는 1344개로 예상된다.
신청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오는 9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530-3800)에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540-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