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신방통정점(대표 임강희)이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신방동(동장 석재옥)에 기탁했다.
임강희 롯데리아신방통정점 대표는 신방동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천안시 이웃사랑산악회(회장 이상열)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신방동에 내놓았다.
이웃사랑산악회(회장 이상열)는 산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모인 산악 동호회로, 연간 회원 500여 명이 산행할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 1인당 1000원씩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2015년부터 6년째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산행을 못하다가 최근 산행을 시작하면서 회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좋은 전통을 계속 살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방동 통장협의회(회장 복숙진)는 29일 신방동 59개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성금 60만원을 신방동에 기탁했다.
복숙진 회장은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성금으로, 겨울철 난방비 등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새샘중학교 학생들은 30일 취약아동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45만원을 신방동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23일 학교축제에서 학생들이 빵과 음료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취약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경숙 교장은 “전교생이 공연 등 축제를 하면서 이웃돕기를 위한 취지로 운영한 수익금으로 작지만 학생을 돕는 선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석재옥 동장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취약계층, 취약아동들을 위해 민·관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