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의 운동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이 운동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운동프로그램 ‘으랏차차 헬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재활이 필요한 천안시민을 위한 으랏차차 헬스장은 2월~4월, 5월~7월, 9월~11월3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1월, 4월, 8월의 3~4주차에 선착순으로 받는다. 1차시의 신청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며, 월·수·금(주3회), 화·목(주2회) 중 선택이 가능하다. 50·60대 반은 오전 9시20분부터 10시20분, 30·40대 반은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40분, 65세~75세 반은 오후 4시부터 5시로 각 반당 1시간씩 운영된다. 65세~75세 반은 월·수·금(주3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재활운동실은 휠체어, 워커, 목발 등 12종의 재활기구들을 재활이나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건강과 운동에 관한 시민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보건소가 한발 먼저 건강과 운동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건강서비스 제공, 재활운동실 활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재활운동실(☎041-521-5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