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7시20분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천안시 계묘년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해뜨는 시각(오전 8시)까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식전행사로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비나리’와 천안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우정의 노래’가, 이후에는 해맞이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해맞이 인사로 ‘신년메시지’를 낭독했고,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이 축사에 나섰다.
오전 8시가 되자 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현장에 나온 시민들이 해맞이를 즐겼다.
해뜨는 광경을 보며 천안시립합창단의 중창 ‘천안사랑의 노래’, 신년희망퍼포먼스(대박 터뜨리기), 새해덕담 나누기 등을 진행했고 오전 8시30분쯤 모두가 해산했다.
부대행사로는 소원성취문달기, 해맞이기념 포토존 운영, 해맞이 행운룰렛 돌리기, 드론 기념촬영 등이 있었다.
▲ 천안시의회 의원들도 해맞이행사에 함께 했다.
▲ 수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인기)는 1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의 안녕과 축복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개최하고 마을주민들에게 새해맞이 떡국을 무료로 제공하며 한 해의 복과 소망을 주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