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4-H연합회(회장 김기태)가 22일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미원) 꿈드림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패딩점퍼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70여명으로 구성된 천안시4-H연합회의 꿈드림 겨울의류 후원은 올해로 3년째 지속되고 있다.
김기태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을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내준 응원과 격려로 대학진학 또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큰 힘과 기쁨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원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향한 지역사회의 귀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더욱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