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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라면도 든든하죠

천안지역, 라면기탁자들도 많아… 주식으로, 따듯한 라면 한 끼 

등록일 2022년12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라면은 주식도 되고 간식도 된다. 겨울철, 쌀이 쌀독(?)에 가득 차있으면 든든하듯이 라면 또한 그러하다. 
 

청룡동 대한주니어스쿨(원장 김성자)은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900개를 기탁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이 라면을 하나하나 모아 완성한 라면트리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희한얼태권도(관장 장래홍)도 이날 청룡동에 라면 1004개를 전달했다. 경희한얼태권도는 2019년 신방동에 라면 400개 기탁을 시작으로 청룡동에 2020년 800개, 2021년 1004개에 이어 올해도 1004개를 기부했다.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 이근송 복지분과위원장은 독거어르신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성거읍(읍장 장석진)에 기탁했다.

이근송 분과장은 “갑자기 추워진 요즘 간단한 끼니라도 챙기시길 희망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SM태권도(관장 최승민)는 22일 성정1동 취약계층을 위해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매년 원생들과 십시일반 모은 물품을 기부한 SM태권도는 올해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라면 50박스, 쌀 10kg 10포를 기부했다.
 

아이사랑태권도장(관장 이창호)은 성환읍에 라면 1150개를 기탁했다.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으로,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용곡동 소재 ‘기합소리 솔빛태권도(관장 명노현)’는 23일 라면 1400개(140만원 상당)를 신방동에 전달했다.

전달된 라면은 원생 100여 명이 성탄절과 새해를 기념해 모은 것으로, 다자녀·소외계층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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