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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이충재 의원 따라가기

등록일 2003년08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여하튼 여러 문제점을 차치하고 이번 해외연수는 예전보다 한단계 낫다는 전망이다. 농특위를 중심으로 농업이란 주제를 갖고 있고, 또한 여행사에 맡기지 않고 이충재 의원이 주제에 맞는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혹여 ‘해외연수 명목의 관광’ 의구심을 받을까봐 이 의원은 비교적 자세하게 해외연수의 목적과 방문지를 설명했다. “농특위 결과 마련차 호주와 뉴질랜드로 정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포도와 키위 주산지로 유명하며 그밖에 많은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자체와 협조는 무척 잘 돼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경우 농산 시티투어가 있어 관광객들이 그냥 지나치질 못하게 합니다.” 이 의원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고단한 우리 농촌문제 해소를 위해 이번 해외연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이후 부단히 노력하는 시의회를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이번 연수로 의원마다 ‘둘러본 것은 같은데 자기계발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 터. 특히 이충재 의원은 이번 준비를 맡으며 예비지식과 함께 많은 공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밖의 의원들은? 그건 의원 개개인의 마음자세와 능력에 맡겨볼 일일 것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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