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산업단지 6개 진입도로 건설비 1643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공사 2개소, 보상협의 2개소, 설계 2개소로 6개 사업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 진입도로는 2021년 6월 착공해 현재 노반공사 중으로 공사가 65% 진행돼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탕정 일반산단 진입도로는 2020년 3월 착공해 현재 공수 교차로 공사 중으로 71% 진척돼 2023년 12월 공사 완료 예정이다.
탕정테크노와 염치 일반산단 진입도로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협의 보상 중이며, 인주 일반산단(3공구) 진입도로는 2023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음봉 일반산단 진입도로는 도로관리청인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에서 2022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4년까지 진행한다.
산업입지과 김홍진씨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로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민 통행 편의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