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산향교 전경.
천안시와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이 운영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직산향교 역사문화를 담다’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살아숨쉬는 향교·서원사업’은 조선시대 지성과 문화예술의 요람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인문정신을 배양하고 지역문화재를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로 활용해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직산향교 역사문화를 담다’는 2019년부터 천안시와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이사장 이완희)이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직산향교를 비롯한 직산현관아, 직산 사산성 등 지역문화재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산교동에서의 1박2일’ 프로그램을 대표로 역사문화 콘텐츠 운용사 양성아카데미, 미션수행 향교·관아 보물찾기, 사직단을 품은 사산성탐험대 등 지역문화재를 알리고 시민과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