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9일 천안웨딩베리에서 ‘2022 천안시 장애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는 지난 9일 천안웨딩베리에서 ‘2022 천안시 장애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천안시선수단 해단식을 겸해 열린 행사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단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공자 표창, 우수단체와 우수선수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는 천안시장상 지도부문에 박단우(천안시장애인체육회), 경기부문에는 양상철(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천안시지회)이 받았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상 공로부문에는 황성복(천안시장애인골프협회), 한미자(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 경기부문에는 우수선수 박대현(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 우수단체 천안시장애인탁구협회가 수상했다.
천안시의회의장상 지도부문에는 김정운(천안시장애인체육회)이, 국회의원상 공로부문에는 한택주(천안시장애인볼링협회), 지도부문에는 김차겸(천안시은가비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경기부문에는 김인성(천안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이 각각 차지했다.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지도부문에는 장원수(천안늘해랑학교), 주홍진(천안인애학교), 우수단체에는 나사렛새꿈학교가 선정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천안시장)은 “올해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해준 장애체육인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천안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