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2년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기관과 기업을 인정하는 제도다. ESG에 따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로 엄격히 심사한다.
독립기념관은 국가와 지역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철도공사 협업으로 공동순회전시 개최, 지역푸드뱅크와 협업한 이머전시 푸드팩사업을 통한 독립유공자 후손 및 취약계층 지원, 교육기부 활동 및 교구재 보급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 내 사회적경제단체 등과 함께 상생판매전 개최 등 기관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미니플라스틱 리사이클링 활동, 관내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등 관람객 참여형 환경지키기 사회공헌 활동을 신규 추진해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2년연속 독립기념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며, 독립기념관이 지역과 국가를 위해 다양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