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지난 1일 충남도와 충남응급의료센터가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재난의료 유공기관’에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도민 생명보호를 위해 추진한 응급·재난의료 성과를 공유하고, 응급의료체계 수준을 높인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업무에 대한 자부심 고취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응급의료기관 지원 ▲응급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훈련 실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등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재난 및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천안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