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아동정책 시행계획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부는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20~‘24)에 의거해 매년 각 지자체의 아동정책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해의 충실성, 성과달성도를 평가해 1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2022년 아동정책포럼에서 전국 광역시·도·기초지자체 3개 분야 9개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천안시는 시행계획에 4개 분야 △권리주체 아동권리 실현 △건강하고 균형있는 발달지원 △공정한 출발 국가책임 강화 △코로나19 대응 아동정책 혁신에 아동참여기구 운영, 찾아가는 아이마음 상담차 이동상담서비스 등 10개 사업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4대 권리에 기반한 아동정책을 시행해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家)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