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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방동에 ‘도움의 손길’ 따듯해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방위협의회 부회장, 통장협의회, (사)파머스드림 등 

등록일 2022년12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신방동 취약계층을 위해 돕는 이들이 있어 겨울이 따듯하다. 
 

홈플러스 천안신방점(점장 김진우)은 지난 11월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신방동(동장 석재옥)에 기탁했다.

홈플러스 천안신방점은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케이크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우 점장은 “신방동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방동방위협의회 채병철(62) 부회장은 25일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채 부회장은 2007년부터 16년째 해마다 농사지은 햅쌀을 지역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행을 베풀어 왔다. 채 부회장은 “적은 양이지만 신방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9일에는 신방동통장협의회(회장 복숙진)가 쌀 43포(150만원 상당)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복숙진 회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신방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파머스드림(이사장 이형권)은 12월1일 취약아동을 위한 건강식품 단팩질 파우더 35박스(2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파머스드림은 국내외 농촌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NGO단체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자립·의료비·인도적지원(긴급구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형권 이사장은 “천안 신방동 결식아동과 다자녀가정을 돕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에 감사를 전하며 “신방동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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