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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22 ‘유공자 시상’

천안시, 11월30일 유공자 시상식 및 평가보고회 개최 

등록일 2022년12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30일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천안흥타령춤축제2022’의 유공자 시상식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상식과 평가보고회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2’의 성공적 개최에 공헌한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흥타령춤축제 발전방향과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관광포럼이 작성한 천안흥타령춤축제2022 축제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3년만의 대면축제 재개와 개최장소 변경이라는 변수에도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권 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축제였다고 분석했다. 관람객은 86만명이 다녀갔다고 했다. 

축제평가보고서는 축제기간 332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 관람객 만족도 등을 담았다. 하지만 관람을 끝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아 정확한 조사는 되지 못했다. 게다가 ‘소정의 상품’을 받기 위한 참여와, 설문조사시 답변항목이 제한되고 질문에 체크해야 하는 방식 등은 개선돼야 할 부분이다. 

만족도 설문조사는 5개 부문에서 7점 만점에 5점 이상을 받은 것을 긍정적인 평가로 해석했으며, ‘축제 재방문 및 타인 방문유도’ 항목에서 73.4%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밝혔다. 방문객의 경우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66.5%로 가장 많았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면서 여가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답했다. 

개선이 필요한 부문으로는 체험프로그램 확대 및 공연프로그램의 질 향상, 먹을거리·살거리의 강화, 많은 외부방문객을 유치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제기됐다.
 

평가보고회에 이어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 등 유공자 9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2023년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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