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숨은 매력은?’
시정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2022 천안시 사진공모전’을 연 천안시가 11월30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천안안에서의 특별했던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공모전은 지난 8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천안 관내 주요 명소나 야경 등 풍경사진 또는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모집했다.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모두 149명이 240건의 사진을 내놨고 1차 내부심사, 2차 5명의 외부 심사위원을 거쳐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 3명, 우수 5명, 장려 10명을 선정했다.
▲ 대상 신승희씨의 작품 ‘독립기념관의 가을’
대상은 독립기념관의 멋진 가을풍경을 제출한 신승희(서울)씨에게 돌아갔다.
▲ 최우수상 황한기씨의 작품 ‘흥이 절로나는 흥타령’
▲ 최우수상 양전영씨의 작품 ‘독립기념관의 일출’
▲ 최우수상 김예림씨의 작품 ‘흥타령춤축제의 꽃 거리퍼레이드’
뒤이어 3명이 선정되는 최우수상은 ‘흥이 절로 나는 흥타령’ 등의 작품을 촬영한 황한기(천안)씨, ‘독립기념관 일출’ 작품을 찍은 양전영(용인)씨, ‘흥타령춤축제의 꽃 거리퍼레이드’를 출품한 김예림(서울)씨가 받았다.
공모결과는 시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천안 관광홍보자료 등 천안시 공식 SNS와 다양한 홍보매체에서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미영 홍보담당관은 사진공모전에 참여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당선작들은 천안시를 전국에 알리고 홍보하는 데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