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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중견작가 8인의 전시 ‘프로젝트8’

1일부터 6일까지 천안시신부문화회관... 강우석, 김근배, 김재선, 김진국, 민성동, 박정옥, 변영환, 여태명 작가 부스전 

등록일 2022년11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프로젝트8 2022’가 1일 오후 4시30분 천안시신부문화회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린다. 

6일까지 전시되는 프로젝트8 참여작가는 천안미술의 각 분야인 한국화, 서양화, 조소, 서예, 문인화 등을 대표하는 중진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8인에 함께 하는 변영환 천안중진작가회 대표는 “중진이라는 호칭이 주는 무게감과 위치가 크기에 작품발표에 있어 더욱 심혈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며 “그럼에도 아쉬움과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했다. 
 


이번 프로젝트8에 참여하는 8인은 이렇다. 

강우석 작가는 단국대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5회에 단체전은 250여회에 이른다. 김근배 작가는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를 졸업 후 이탈리아 까라라 국립아카데미아를 졸업했다. 초대개인전 24회, 초대2인전 18회를 가졌다.

김재선 작가는 경희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내외 단체전 200여회에 참여했으며, 천안미협지부장과 경희대 및 한국교원대에서 겸임교수와 강사를 역임했다. 

김진국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심사위원과 한국문인화협회 부이사장을 지냈으며, 개인전 18회에 단체전은 800여회 출품한 민성동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작가협회 회장과 충남수채화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정옥 작가는 충남중진작가 운영위원으로, 개인전 8회 및 단체전 300여회에 참여했다. 시민문화여성회관 및 선문대학교 사회교육원 등 강사활동도 활발하다.

또한 변영환 작가는 동국대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개인전 24회, 단체전 300여회, 퍼포먼스 100여회를 운영했다. 천안문학예술포럼과 충남문화예술연대 대표, 천안미협 회장을 맡고 있다.

여태명 작가는 전주대 미술교육학과 및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원광대 미술대학 명예교수,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명예회장 등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작가노트>

▲ 강우석의 ‘새’/ 한 마리의 새는 작가 자신의 모습입니다. 황혼에 접어든 작가의 모습은 쓸쓸하고 외롭다 못해 고독한 형상입니다. 이러한 작가의 내적, 외적 상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한 마리의 새를 그려넣었습니다. 또한 뒷 배경에 황혼기를 담담히 헤쳐나갈 평화로운 모습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입니다. 

▲ 김근배의 ‘여정’/ 내가 표현하는 조각은 인생의 긴 여정입니다. 여정에서 비도 만나고 눈도 만나고 때론 꽃길도 걸어갈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눈뜨면 하는 일, 내가 흘리는 땀, 추위나 더위와 싸워가며 만들어지는 조각품은 늘 행복하고 유쾌하기만 합니다. 

▲ 김재선의 ‘선긋기’/

▲ 김진국의 ‘순간의 기억’/ 

▲ 민성동의 ‘형상 1’/

▲ 박정옥의 ‘자연에 노닐고’/

▲ 변영환의 ‘코리아 환타지’/

▲ 여태명의 ‘폭발예술’/ 
 

<작품전시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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