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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브라스만의 웅장함을 맛보다

천안예총의 월넛 브라스밴드의 겨울음악회… ‘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 Vol. 3’

등록일 2022년11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12월10일 천안에서 ‘브라스 릴레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한국예총 천안지회(지회장 현남주·천안예총)는 이날 오후 4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겨울음악회 ‘영화음악이 좋다. 브라스가 좋다 Vol. 3’를 선사한다. 천안시민에게 드리는 선물이니 당일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천안예총이 주최하고 천안음악협회와 천안 월넛 브라스밴드가 주관하는 ‘브라스 릴레이 페스티벌’은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브라만의 공연이다. 
‘천안 월넛 브라스밴드(대표 박석철)’는 정상급 45명의 금관악기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천안의 영국식 브라스 밴드로, 이번 공연은 브라스만의 웅장함과 부드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노민호 지휘자의 지휘로 충북도립교향악단 노아람 상임단원이 Michiru ohsima의 Kazabue(영화 ‘월컴 투 동막골’)를 트럼본 솔로로, 김상일 대전시립교향악단 호른 상임단원이 영화 ‘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 곡을 솔로로 연주하며 브라스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는 존 월리암스의 Home alone suite(영화 나홀로 집에)를, P. Tchaikovski 의 Nutcraker Suite(영화 ‘판타지아’)가 연주되며 Gladiator(영화 글래디에이터), 라라랜드, 슈퍼맨 등 잊지 못한 연주로 2022년을 마감하는 12월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박석철 대표는 “45명의 대규모 브라스밴드 공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직 천안에서만 볼 수 있다”며 “2022년 12월 놓치지 말아야 하는 최고의 공연으로 천안시민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천안 월넛 브라스 밴드는 천안아산지역에서 브라스 악기를 전공한 연주자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Cheonan Walnut Brass Band’는 2009년 ‘Cheonan Brass’로 시작해 2022년 ‘Cheonan Walnut Brass Band’로 변경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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