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성결회 새벽이슬교회(목사 김성익)는 지난 14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두유 50박스와 생필품 50박스를 천안시 쌍용2동에 기부했다.
직산읍 상덕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선학원 천안사(주지 보현스님)는 16일 직산읍을 통해 직산읍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빛과소금의 장로교회(대표 유영권)는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부성1동에 전달했다. 유영권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값지게 쓰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하나교회(목사 오병욱)와 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70포를 기부했다.
하나교회(목사 오병욱)는 쌀 4000kg(10kg 400포)을,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지부장 김용문)는 쌀 1360kg(8kg 170포)을 전달해왔다. 이들 570포는 모두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쌀을 도움이 필요한 대상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천주교대전교구 천안쌍용동 성당(주임신부 권선민 주임신부)은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쌍용1동에 전달했다.
권선민 주임신부는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베풀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