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김준하 수석부위원장, 이영준 위원장, 김지섭 선거관리위원장, 정인식 사무국장.
제7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복지정책과 이영준 주무관(사회복지7급)이 당선됐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임원선거 결과, 전체투표 조합원 1846명 중 1235명이 투표에 참여해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영준 후보가 1219(98.7%)로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임원 러닝메이트로 함께한 주택과 김준하 주무관(건축7급)이, 사무국장에는 동남구 환경위생과 정인식 주무관(보건7급)이 각각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지난 제2~6대에 걸쳐 이영준 위원장과 함께 노조임원으로 활동했으며 “삶을 가치있게! 일터를 유쾌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영준 위원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과 불합리한 점을 개선해 노조원들이 유쾌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