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30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재즈앙상블 크레센트 트리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레센트(The Crescent:초승달) 트리오는 꽉 채우지 않은 여운과 여백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재즈와 월드뮤직을 기반으로 유럽, 남미 등의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한다. 어쿠스틱 악기들인 아코디언, 기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보컬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이번 공연은 재즈보컬 시나가 참여하며 멜로디와 화성의 균형잡힌 조화로움 위에 낭만적 사운드를 담은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 또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