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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반려동물지원센터’ 12월 착공

2023년 11월 준공목표로 목천읍 일원에 센터 건립, 17일 실시설계 최종용역 완료   

등록일 2022년11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지난 17일 개최된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가 직영 ‘반려동물지원센터’를 내달 착공할 전망이다. 

시는 목천읍 일원에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780㎡ 지상1층 규모의 반려동물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천안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 의료공간에 집중하고 미용실과 촬영실, 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17일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해 중간보고회의 주요의견이 반영된 설계안을 신동헌부시장, 동물복지위원회 위원 등 외부전문가들과 최종점검하고 의견을 더했다.

시설과 설비 등이 추가된 설계안에 따라 기존 국비 6억원, 도비 4억원, 시비 18억원을 합친 28억원의 사업비에서 시비 4억원의 추가예산을 투입해 32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며 “반려동물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천안시가 되기 위한 시작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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