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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백석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 ‘조성 착수’

기본·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준공예정 

등록일 2022년11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지난 17일 ‘천안백석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가 백석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2020년 충청남도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근로생활개선 대상사업에 선정된 백석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 조성사업은 확보한 도비 20억원과 시비 20억원, 총사업비 40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백석동 일원 천안백석농공단지 내에 대지면적 1만1832㎡, 연면적 960㎡ 규모로 내년 상반기 착공,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센터를 건립한다.

근로자 중심, 근로자 복지를 극대화할 시설을 설치하되 인근 지역주민과 다양한 계층도 활용할 수 있도록 주변 중복시설을 최대한 배제한 문화·생활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체국과 여행사, 통신업체, 기업인협의회 사무소 등 기존 입주시설을 비롯해 관리사무소, 다목적 회의실, 생활체육실 등으로 공공성을 증대한다.

지난 17일에는 신동헌 천안시부시장, 기업인협의회 위원, 백석농공단지 관리자 등이 천안백석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향후 최종보고회에서 최적의 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천안백석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가 백석농공단지와 인근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시설로 자리 잡아 근로자들의 여가와 취미, 생활편의를 증대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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