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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여성가족연구원에 다양한 주문’

저조한 경영평가, 행정사무감사서 지적하고 다양한 정책발굴 요구 

등록일 2022년11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6일 여성가족연구원을 끝으로 6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여성가족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가족·청년·다문화 분야의 내실있는 연구를 통해 충남도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또한 연구과제가 다른 기관과 중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올해 기준 업무협약 기관과의 관련 업무추진 실적은 단 2건으로, 이마저도 내용이 부실하다”고 꼬집으며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2021년 경영평가 결과가 ‘라’등급으로 매우 저조하며, 정성평가의 경우도 16개 기관 중 12위를 기록해 하위수준”이라고 우려하며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교육을 통한 공무원 및 도민 인적자원 개발 사업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차수와 내용이 부족한 것 같다”며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교육대상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교육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시·군 현안사업 지원을 위해 관련부서와 정책간담회를 확대하고 전략적 홍보에 힘써줄 것을 요구했으며,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해 도와 협력을 통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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