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중앙동이 12일 ‘걸어봐요! 골목골목 행복마을 중앙동’이라는 마을축제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나릿길 벽화마을, 중앙시장, 남산공원, 천안천어린이공원 등 남산도시재생사업으로 변신한 중앙동을 홍보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했다.
난타공연을 비롯한 주민화합한마당을 시작으로 스탬프인증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중앙동 일대를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홍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골목축제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 고유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