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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끝나지 않았어’… 마스크 기부

다원, 내츄럴바이오, 에이쓰리 업체들 천안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기부

등록일 2022년11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쌍용2동(동장 한미순)은 도·소매업체 다원(대표 김장수)가 마스크 10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수 대표는“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청룡동(동장 박의용)은 지난 10일 ㈜내츄럴바이오(대표 공은희)에서 마스크 1만5000여장과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고 감염 취약계층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은희 대표는 “올겨울은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 마스크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주식회사 에이쓰리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생활 방역을 위한 마스크 160만장을 기부받았다고 2일 밝혔다. 

마스크 120만장은 1차로 지역 내 복지시설과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배부됐으며, 2차 마스크 40만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도자원봉사센터로 전달됐다.

에이쓰리는 지난 2020년 6월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식약처 KF 인허가를 받고 철저한 위생관리시스템 속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박진혁 대표는 “천안소재 업체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스크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천안 내 지역 기업인 에이쓰리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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