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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지방대학 위해 나사렛대, 순천향대, 천안대 등 지원

등록일 2003년08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알짜배기 지방대학을 정부가 공식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인정, 여기에 선정된 대전 충남권 대학들의 캠퍼스에는 오랜만에 웃음으로 가득하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 대상 대학으로 순천향대를 포함, 대전·충남지역 공주대, 건양대, 나사렛대, 대전대, 중부대, 천안대, 청운대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방대학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경쟁력을 갖춘 지방소재 대학에 대해 매년 재정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학교의 경우 외국학생과 공동생활을 통한 교육기반형 국제교류와 외국학생과의 동반 인턴십을 동한 산학협동형 국제교류를 두 축으로 순천향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기반형 국제화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순천향 GE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학생들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과 국제감각을 갖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지역사회에서는 기업의 특성에 맞는 국제화된 인력을 공급하게 돼 대학이 지역발전의 중심체로서 경쟁력이 강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수 신입생 유치는 물론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고 지역산업발전의 중심체 역할이 가능해 진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함으로써 대학이 지역 국제네트워크의 베이스 캠프 역할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 및 국제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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