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일자리 창출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개발을 유도하고 특색있는 우수시책을 공유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접목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지역경제·문화관광·농축특산품·기업환경개선·사회복지서비스·환경관리·지역개발 등 7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30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이 최종 발굴됐다.
천안시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창출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업교육혁신지구는 직업계 고등학교 청년을 대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략산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취업까지 연계한다.
이밖에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일자리 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와 같은 다양한 매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