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2년 소통협업팀 경진대회’를 열고 혁신행정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팀별 소통협업을 통해 추진한 적극적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신청한 결과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총 10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10개팀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청년정책팀) ▲진입도로 정비 해소(점용허가팀) ▲유관순 커뮤니티센터 조성(여성친화도시팀)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 행사 운영(아동친화정책팀) ▲환경안전수도천안 실현 기반 구축(환경정책팀) ▲치매어르신 위한 협업프로그램 운영(치매안심센터팀) ▲설계경제성 검토협업(건설지원팀) ▲방치된 공유재산 도시숲 조성(도시숲조성팀) ▲지역주민이 원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신방도서관팀) ▲복지사각지대 관리협업(성정2동 맞춤형복지팀)이다
최종순위는 본선심사와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1개팀, 우수 2개팀, 장려 3개팀, 노력 4개팀으로 결정된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협업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