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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 연탄이 필요해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연탄, 채워주는 손길들 

등록일 2022년11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겨울철은 연탄이다.’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은 연탄을 땐다. 5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에도 가난한 이들이 북풍한설 추운 겨울을 나는 수단은 바로 ‘연탄’이다. 더 이상 연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시대에, 먼 옛날부터 겨울나기에 가장 중요한 연탄은 지금도 유효하다. 


겨울 앞두고 연탄봉사 줄이어  
 

유유자적 천안봉사단(단장 유병국)은 지난 6일 청룡동(동장 박의용) 취약계층에 연탄 1300장을 전달했다.

회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유병국 단장을 비롯한 15명의 단원들은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2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버들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호)도 이날 성환읍에 연탄 500장을 기부했다.

이날 버들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탄을 받게 된 이는 겨울이 다가오는데 비어있는 연탄창고를 보며 걱정이 많았다고 했다. 

또한 병천면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은 11일 ‘온(溫)기 가(家)득’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행사 열고 저소득 홀몸어르신 1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 지원사업비로 진행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과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업체인 병천면 신화인터텍㈜ 함께 참여했다.
 

한편 청룡동행복키움단(단장 이문자)은 7일 취약계층 9가구에 1800리터(300만원 상당)의 가정용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문자 단장은 “기름값 상승으로 월동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며 “9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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