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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천안시부시장 ‘취임1주년… 성과는?’

천안형 환경비전 제시, 안전한 공원 재조성 등 다양한 천안정책 이끌어 

등록일 2022년11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1월12일 부임한 신동헌 부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가 안정적으로 연속성 있게 출범할 토대를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새 힘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상회복을 위해 현안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도록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시장과 함께 천안시를 이끄는 신 부시장은 천안시의 여러 정책을 이끌며 ‘행복한 천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천안시 정책을 나열하면, 천안형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환경비전을 제시하고 민관 협력추진단 발족과 함께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추진해 2030년까지 6가지 테마로 천만그루 나무를 심어 테마가 있는 숲을 만들 계획이다. 

무분별한 공원의 양적확충을 지양하고 기존 조성된 공원을 대규모 리모델링 하는 등 시민 만족도가 높은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 중이다. 신방중앙공원의 경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시설물을 교체했으며,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관내 공원 중 98개소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시설물 및 포장교체공사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원을 제공했다. 
 

청년정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대 규모이자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로 200억 원 청년기금을 조성해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천안청년들이 꿈과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청년을 위한 ‘대학인의 거리 조성’ 실무T/F를 구성해 전략 구간 도출 및 청년문화콘텐츠 발굴방안을 논의하며 연계사업과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메가가뭄 대응역량 강화, 2022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 등과 더불어 천안시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와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는 민관합동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원스톱진료체계를 구축 및 민간협력 코로나19 무료생활방역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코로나19 시민지원 부서별 대응방안보고회와 대응토론회 등을 개최해 부서별 애로사항이나 관련정책 등을 빠르게 공유하고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민선8기 천안시정의 비전과 목표가 실현되도록 중앙정부는 물론 충남도와 조율하고 소통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천안시정의 현안사업을 완성해나가는데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출신인 신동헌 부시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와 도시계획과 석사를 졸업하고, 지방고시(1회)에 합격해 1996년 지방환경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청남도 환경녹지국장, 기후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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