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아산시 ‘6개안건’ 공동대응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13차 정기회의… 장재천 생태복원, 경계지역 축사민원 등 공동대응

등록일 2022년11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 증진방안 모색을 위해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양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과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상반기 회의를 마지막으로 2년만에 개최돼 그 의미가 더 깊었다.

안건으로는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홍보 추진 ▲책 읽는 광장 조성에 따른 열린도서관 운영 ▲시민건강 증진과 문화가 어우르는 호수공원 만들기 ▲장재천 생태복원을 위한 공동대응 ▲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물 교차 합동안전점검 ▲경계지역 축사 악취민원 대응 등 6건이 논의됐으며, 양 시는 공동대응방안에 합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정협의회가 인접한 두 지자체간 협력의 공감대를 넓혀왔다”며, “합의된 안건들이 두 지자체 시민의 편익증진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이번 제13차 정기회의까지 천안시와 아산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66개의 안건을 발굴하고, 64개 안건을 추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