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0월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문성동 가을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만남의 장, 화합의 장, 나눔의 장’을 테마로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나눔행사 등을 추진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웹툰그리기체험과 버블쇼공연, 이동동물원 등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방문객의 호응을 얻으며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과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관심 확대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최계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와 문성동 주민화합을 위한 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