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유영진)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이 주최하고 천안시휴브릿지 주간보호센터에서 주관한 ‘2022 그리다방 네모전시회’를 방문했다. 그들은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함께 한 가족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리다방 네모전시회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전시회는 ‘우리가 다시 찾은 그날’을 주제로 삼아 코로나 이전모습을 떠올리며 점차 일상을 회복해가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복지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장애가 장애물이 되지 않고 마음껏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