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김미수)가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 1000여 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는 어버이날이자 적십자 창시자‘장 앙리뒤낭’의 탄생일인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매년 5월8일 전후로 효도관광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 10월로 연기한 행사였다.
이날 적십자회원과 어르신들은 봉서홀 그리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정읍시 내장산을 관광하고 시립국악단 공연을 관람했다.
김미수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로 3년만에 개최된 어르신 효도관광이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낸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