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용소초등학교(교장 이흥호)는 20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학교참여 재능수업으로 ‘폐품을 활용한 화분만들기’를 실시했다.
학부모회 협력단은 각 가정에서 많은 PET병이 버려지는 것을 고려해 환경도 살리고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화분만들기를 기획했다.
폐품인 PET병 밑에 구멍을 뚫고 흙을 채운 후 다육이를 심었다. 다육이는 밑에 구멍이 막혀 있으면 오래 살 수가 없어서 구멍을 뚫고 자신의 개성을 살려 다육이를 심고 예쁜 색돌과 준비해 온 스티커나 매직을 이용해 멋진 그림을 그려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