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은 여전히 지속되고 따듯하다. 
 

대전·충남·세종 브랜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지역 인재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1144만4850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부했다.

장학기금은 지난해 천안지역 음식점에서 ‘이제우린’ 소주 한병당 판매시 5원씩 적립된 금액이다. 기부금은 천안시와 맥키스컴퍼니의 2019년 7월 인재육성 장학금 후원협약에 따른 것으로, 매년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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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동장 정근혁)과 주식회사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는 11일 신안동 지역주민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아라리오는 신안동 취약계층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하며 그 하나로 분기별 푸드코트 식사권 150만원(연 6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천안문화재단(이사장 박상돈)은 지난 11일 태영강건 주식회사(대표 안태하)로부터 문화예술진흥기금 1000만원을 기부받았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한 안태하 태영강건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영강건 주식회사는 조형물, 조립식 구조물, 금속제패널, 금속제창, 수문 관련 직접생산 제조업과 철강구조물공사, 금속구조물 창호 온실 공사, 도장공사 등 전문건설업을 주력으로 하는 지역 내 우수기업이다. 2021~2022년 100대 기업선정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매년 지역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천안시무에타이협회(회장 김지완)는 천안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지완 천안시무에타이협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동은 ㈜수하이엔에스(대표 박종철)가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분기별로 50만원씩 1년에 걸쳐 전달될 예정이며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석동 후원금으로 지정기탁돼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가구 맞춤형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천안지점(지점장 고반석)은 1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 상당을 부성1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정기부했다.

부성1동은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저소득 소외계층 30가구에 각각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고반석 지점장은 “여전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웃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현 연이재한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12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천안시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천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장 김승현) 등이 천안시 주거빈곤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중인 ‘꿈자람하우스 2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현 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우리에게 집은 물리적 공간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공간을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가치있는 나눔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식회사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충남북지역대표 김세용)은 천안시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3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천안시 11개 영업점을 포함해 충청지역에 총 88개의 영업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표어로 충청의 다양한 지역에 후원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14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지점장 이은준)은 18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청당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모토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나눔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은준 지점장은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