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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

기후변화 관련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 2050탄소중립 주요정책 심의·의결

등록일 2022년10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등 주요 탄소중립 업무를 다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했다.

위원회는 ‘천안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가 새롭게 제정됨에 따라 위원장에 천안시장, 국·본부장 등 당연직 6명과 탄소중립 정책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학계, 시민대표 12명을 포함한 18명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2년간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은 외부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천안시 기후변화 대응현황이라는 주제로 특강 등을 진행했으며, 위원회는 조해용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앞으로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 결정, 탄소중립 지역 비전과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등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계획수립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순배출 제로(0)를 목표로 하는 ‘천안시 2050 탄소중립기본계획’을 내년까지 준비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앞으로 천안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대응 정책 마련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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